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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2020 예수님을 주인삼은 사명중심형 교회

선한목사

2020 예수님을 주인 삼은 사명중심형 교회

에베소서 1:22~23
2020.1.5.주일설교

새해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입니다.(엡1:3/공)
‘새해’란 선물에는 어떤 복이 있을까요?

첫째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5)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있던 곳이 창조 되었습니다. 혼돈이 질서로, 공허가 충만으로 흑암이 빛으로 창조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고 사는 성도들에게 올 한해 이런 은혜가 여러분 마음과 가정에 이루어지길 축복합니다. 우리교회가 이런 은혜로 충만해 질 것을 생각하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둘째는 땅이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9~12)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 요소인 땅과 먹 걸이가 인간의 수고 이전에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졌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근거 없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사야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셋째는 하나님이 해달별을 창조하셨다고 하십니다.(창1:14~18)
고대근동지역에서는 해달별을 신격화하여 섬겼는데 그것은 신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물일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해달별처럼 신처럼 여기고 섬기는 것이 있지 않을까요? 창조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모시면 허상들이 다 들어날 것입니다. 전도자의 말과 같은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는 인생을 살지 않게 될 것이니 얼마나 감사합니까?(전1:2)

넷째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지으셨다는 사실입니다. (창1:26)
하나님 자녀답게 격 있고 품위 있게 삽시다.
혹 돼지나 개처럼 살거나 그런 동물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겠습니까? 먹고 사는 일에만 집착한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가야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 못하고 산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41:14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다섯째 하나님이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게 여겨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창2:18)
가족은 하나님의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는 모두가 형제자매 가족인 것입니다.

여섯째는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2:~3)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그 안식에 초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출애굽기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그러나 역사속에서 사람들은 어떠했습니까? 지금은 어떻습니까?
이 귀한 선물을 귀한 줄 모르고 다 잃어버리고 살지 않나요?
선물 포장도 뜯어보지 않고 외면 한 채 살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그런지 사회는 물론이고 가정과 마음에는 혼돈과 공허 흑암이 가득 차 있습니다. 생계에 연연하지만 그럴수록 깊은 늪에 빠진 것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땅히 섬기고 예배해야 할 하나님보다는 자신이 주인이 되어 욕망을 이루려고 물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존귀한 형상은 잃어버리고 짐승의 탈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선물인 가족은 죄로 인하여 망가졌습니다. 최초의 부부는 서로 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을 넘어 창조주 하나님을 원망하게 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최초의 형제는 살인의 비극을 낳아 부모 가슴에 가시못을 박았습니다. 이런 현상들을 우리는 오늘의 뉴스에서 쉽게 접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많은 기계문명이 시간을 단축시켜 주었지만 인간 내면에 참된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늘 급한 일에 쫓기며 살고 있습니다. 인생의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예닮인들이여! 모든 문제 답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공)로마서 3:22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무런 차별도 없이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인생의 답이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을 주인 삼고 사명중심형 예닮인으로 사는 것이 이와 같은 은혜를 회복하고 누리며 사는 길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세상에 전함으로 빛과 소금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복된 삶을 살라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주인 삼고 새해를 시작합시다.

(공)에베서소1:22~23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셨으며 그분을 교회의 머리로 삼으셔서 모든 것을 지배하게 하셨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만물을 완성하시는 분의 계획이 그 안에서 완전히 이루어집니다.

하늘 씨앗을 심는 선한목사

2020-02-12 17: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