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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하는 영혼에게-지방부흥회

선한목사

2015 지방 사경 부흥회 이야기
2015.2.2.(월).~4(수). 진남제일교회
강사: 김성태목사(삼척 큰빛교회)

✞ 하나님께 쓰임 받아 빛나는 교회
찬양단이 쓰임 받은 것을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녁 부흥회 때 하기로 하였던 찬양단이 사정으로 못하게 되어 남감하다고 찬양을 담당한 목사님이 연락이 와 예닮 교회에서 해 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 왔습니다. 우리 찬양단이 기쁨으로 순종하여 섬기게 된 것입니다. 또한 특송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송을 하기로 했던 교회 목사님이 집회 이틀 전에 자기네 교인들이 못하겠다고 하는데 예닮교회에서 특송해 줄 수 있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우쿨렐레 찬양단이 서게 된 것입니다. 이번 일들을 통하여 깨달은 것은 준비된 자와 순종하고 헌신하는 자가 하나님께 귀하고 복되게 쓰임 받아 빛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 사모하는 만큼 은혜를 받는다!
사경회 전부터 은혜를 사모하던 문0심 집사님은 매시간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둘째 날에 효성이가 독감이 걸려 입원하게 되어 못갈 상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자기가 병원에 있겠으니 다녀 오라하여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이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효성이가 “혼자 있을 수 있으니 엄마 다녀와”라고 하더란 것입니다.
사모하였더니 큰 은혜를 받게 되어 좋았고, 그것을 통하여 효성이가 잘 자라준 것이 감사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바꿀 수 없는 상황에 붙들려 살지 말고, 상황을 바꾸시는 하나님께 붙들려 살자”란 구호가 생각되어집니다.

✞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예닮인들의 발걸음은 사탄의 훼방도 막지 못한다!
둘째 날 저녁 6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30분 전에 아동센터 차량운행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크게 난 것은 아니지만 차량운행이 불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상황대처 능력이 빠른 사모님이 평화교회 차량을 빌려와 30분이 늦기는 했어도 출발하여 집회 전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타렉스를 운전하였던 권 집사님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같이 갔습니다. 믿지 않는 남편에게 “이런 상황이었는데도 가냐?”는 소리를 들었지만 믿음으로 함께 참여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날은 더욱더 큰 은혜를 받고 오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은혜 주시려고~!

2015-02-10 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