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고을 예닮교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천국소망이 최고~

선한목사

천국소망이 최고랑께!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산 한 주간 이야기
14일(토) 새벽기도회 후 출발 ➜ 새금산장례식장(김덕자 성도님 임종예배) ➜ 대전 셋째 동서 칠순잔치(점심) ➜ 광양으로 돌아옴

15일(주일) ➜ 5:30 새벽기도회 11시 주일예배 2:30 출발 ➜ 6시 입관예배 ➜ 동주학교귀가(세인고) ➜ 10시 숙소

16일(월) 오전8시 천국환송예식 ➜ 10:30 화장예식(세종시 은하수장례식장) ➜ 대전 바이블맥아카데미 참석(3박4일)

성경에 대해 배우면서 얻은 은혜도 많지만 전국에서 모여든 목사님들의 목회이야기들을 들으며 깨달게 되는 은혜도 귀했습니다. 그 중에 2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나, 욕심이 잉태하면 사망을 낳는다.
청도에서 알콜 중독자들을 위한 사역을 하는 목사님이 세미나를 신청하고 참석하려고 한 주 전 토요일에 교회 종탑을 세우다가 공사사장이 떨어져 죽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공사를 시작하는데 크레인도 부르지 않고 일하려고 하여 위험하다고 하였더니 사장이 괜찮다고 하면서 무리하게 공사를 하다가 그만 사고가 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떠오른 말씀이 야고보서1:15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둘, “천국이 아무리 좋아도 이 세상만 할까요?”
마산에서 오신 목사님의 첫 목회지 이야기입니다.
첫 목회를 강원도 고성에서 하였는데 그 교회에 북에서 피난 내려온 권사님이 계셨는데 억척같이 일해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틈만 나면 술 먹고 노름하려가 속을 썩였다고 합니다. 속을 많이 썩어서 그런지 이 권사님도 병이 들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심방을 갔더니 그러더랍니다.
“목사님, 천국이 아무리 좋아도 이 세상만 하겠어요.”
하면서 세상에 미련을 못 버리시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병들어 외롭게 지내다 돌아가신 고정숙 성도님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고정숙 성도님은
“목사님, 저 죽는 것 두렵지 않아요. 천국 가니 괜찮아요.”
하시면서 죽음을 편안하게 맏이 하셨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누가 복의 사람일까요?

마태 19:23~2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마태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2015-11-28 22: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