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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한계시록 관람이야기

선한목사

뮤지컬 요한계시록 관람이야기

공연단체 : 문화행동 아트리의‘요한계시록’
공연일시 : 2016.10.9. 오후4시 (공연시간 2시간20분)
공연장소 :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지난 주일 오후에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뮤지컬 ‘요한계시록I’을 예닮인 35명이 관람하였는데 모두가 큰 감동과 은혜를 받고 왔습니다.
특히 미리 예매하여 공연장 중앙 맨 앞줄인 VIP석에서 보게 되어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예매하지 않고 온 사람들은 일찍 왔어도 들어가지 못하고, 현장에서 표를 구해 겨우 들어갔어도 2층에서 관람 하였다)

맨 앞자리였기에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을 보면서 감정까지 공감할 수 있었고 소품이 주는 의미까지도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앞자리가 금자리~ 예배시간에 금자리 주인공)

이양자 김정자 강덕순 세분 어르신들은 칠십 평생 뮤지컬이라는 것을 처음 보는 것인데 이렇게 좋은 것인 줄 몰랐다고 하면서 어린아이들 같이 좋아하셨습니다.
(어른들도 이런 것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모시고 갑시다. 젊은이들보다 더 이해 잘하셨음)

어린 지후와 예담이까지도 관람태도가 좋았던 것은 그 동안 예배를 통하여 훈련되었기 때문이지요.
(예배 잘 드리는 자는 어디가나 잘 할 수 있고 사랑받고 축복받는다는 것을 부모들이여 아시라. 그러니 예배가 기본이고 중심이 되도록 양육하시라.)

문ㅇ심 생애 처음인데 이렇게 은혜로운 뮤지컬이라 감사하였고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보게 되어 더욱더 감사했습니다.

조ㅈ연 성령님이 나와 늘 함께 해 주시며 이끌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다는 것과 주님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는 것이 공연 내내 가슴에 다가와 감동되어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권ㅁ연 에클레시아(교회)가 세상 풍요에 빠져 주님을 멀리할 때 파라가 저 멀리서 안타까워하시는 모습을 보는데 내 모습을 보고 탄식하시는 성령님을 보는듯하여 많이 울었습니다.

박ㅁ영 뮤지컬 보러 간다는 마음에 많이 설렜으며 요한계시록을 읽고는 갔지만 더 많이 읽고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고요. 어린 자녀들이지만 함께 가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 7교회 모습을 보면서 지금 우리들 모습을 보는듯하여 회개가 많이 되었습니다.

예ㄷ인 학생들이 뮤지컬을 보면서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서 기대되었고 우리 학생들 가운데서도 저런 뮤지컬 배우들이 나왔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쉬움 점은 먼저 뮤지컬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요한계시록을 읽고 가거나 뮤지컬 팸플릿만 제대로 읽었어도 이해가 더 쉬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것입니다.(앞으로는 30분 전에 도착하도록 할 것과 목회자의 말에 순수하게 믿고 순종하여 따라오는 성도가 복되다는 것.)

함께한 예닮인 (35명)
김미성 박예지 박은지 김수정 박혜원 박혜지 김정민 문옥심 김효성 김효은
권미연 오천기 오유민 조정필 조지연 조예찬 조예담 박미영 엄지언 엄지후
강문환 허윤희 강다연 강은택 이양자 김정자 강덕순 서미선 장은지 장원혁
양예지 김민수 이분자 선한목사 은진사모

2016-10-18 11: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