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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초장 맑은 물가로 인도받기를 원하는 이들의 기도와 |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중보기도자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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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후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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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혜 [ E-m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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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안녕하세요 저는 De La Salle University Manila에 국제학-유럽학과에 재학중인 박인혜입니다. 우선 20년 동안 단 한 순간도 홀로 두지 않으시고 이곳까지 저를 인도하신 나의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용서라는 것을 가르쳐주시고, 사랑을 제 마음에 심어주사 미움과 증오의 사슬에서 자유가 되게 하시고, 상처투성이 너덜너덜해 진 마음에 새살이 돋게 해사 건강한 마음으로 만들어 주신 나의 생명 되신 주님께 모든 영광 높여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여러분과 귀한 만남의 연을 갖게 됨에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주님을 영접한 후, 주님의 사랑은 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너무도 커 저의 가슴은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님께서는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지구 구석구석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예루살렘에 다다르면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그 말씀. 지나가는 그 이야기를 제 마음에 깊숙이 품게 하셨고, 그 때부터 저는 제가 받은 이 놀라운 사랑과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이 행복함을 그 최종 관문인 중동지역, 이슬람의 갇혀 복음을 들을 수조차 없는 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2009년, 이슬람에 대해 더 자세히 공부하고자 어느 한국대학의 아랍어학과 진학을 준비하던 고3인 저의 발 앞에 뜬금없이 필리핀으로의 길을 펼치셨고, 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 길을 내디뎠습니다. 말 한마디도 제대로 꺼내지 못하던 저였지만 큰 포부를 갖고 필리핀 대학을 빨리 들어가 성공적으로 공부를 마칠 것이라고 단언했었답니다. 하지만 주께서는 정말 그것을 이루어주셨습니다. 2009년 9월, 주님의 놀라우신 도움으로 현 대학에 입학한 저는 외로움과 낯섦, 또한 문화와 언어의 장벽이 그리 큰지 새삼스레 깨달았고, 그것들과 계속되는 싸움으로 지쳐갔습니다. 믿음의 동역자가 절실히 필요했던 저에게 주님께서는 저와 같은 처지인 필리핀 유학생들을 필리핀 C.C.C.에서 만나게 해 주시고 굳건한 교제와 나눔을 통해 저를 위로하시고 중동지역에 대한 저의 비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시며 훈련시키시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저에게는 항상 선교여행을 사모하는 마음이 컸지만 좀처럼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2010년 5월, 주님께서 이번 처음 제게 단기선교여행을 갈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번에 얼마나 귀중한 영혼들을 만날지, 또 이번 선교 여행을 통해 주님에 대해 얼마나 더 알게 될지, 영적으로 얼마나 더 성숙해 질지 너무도 기대되고 설렌답니다. 제가 이번에 품을 첫 선교여행지는 동아시아 N지역 입니다. 필리핀 대학에서 열심히 주님을 사모하는 6명의 학생과 인도하시는 간사님, 총 7명이 오직 주님을 향한 큰 마음으로 인해 방학동안 자비량으로 5월 5일 필리핀 마닐라를 떠나 19일까지 15일간 단기 선교를 할 예정입니다. 그곳의 대학 캠퍼스를 누비며 소망과 참 기쁨을 갖지 못하는 많은 젊은 영혼들을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 참 생명을 그 마음에 심고자 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정말 주님께서 급하게 강하게 만나셔야 하는 영혼들을 잘 찾아가 만나게 하시고 시간의 양을 넘어선 영혼의 깊은 교제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합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고, 또 이번이 처음 선교인 만큼, 미숙한 저에게는 준비가 더욱 더 필요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뜨겁고 강한 기도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번 선교여행을 통해 한영혼 한영혼을 정말 소중히 여기고 간절히 원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고 저의 비전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알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기도의 후원과, 또한 조금의 재정적 도움의 손길을 부탁 드립니다. 항상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2010년 4월 필리핀에서 어느 더운 여름날.
주님이 주시는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인혜 올림.
인혜의 기도제목--------같이 기도해주세요
*제가 성령을 거스르며 제 마음에 충실하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와 말씀보다 사람의 뜻과 생각이 앞서지 않도록 하옵소서
*저의 말과 손짓 하나도 철저히 성령님께 주권을 맡기고 순종하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교인 만큼 영적으로 굉장히 민감해 지고 악의 영들의 시기와 방해가 많을 것입니다. 영적인 싸움에서 지치지 않게 하옵시며 저를 더욱 강한 손으로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소서.
*그 어떠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주께서 부어주신 권능과 기적의 성령을 한치의 의심 하나 없이 확신하여 그의 역사하심을 생생히 체험하기를 사모합니다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또 관계를 이어가는데 항상 뒤로 숨어있던 저입니다. 선교의 비전을 꿈꾸는 저에게는 참으로 큰 장애물임을 인정합니다. 이번 선교 여행에서 저를 홀로 가두고, 또 스스로 위로하던 모습을 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희 단기 선교 팀 내에 서로간에 숨기는 것이 없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깨끗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주세요. 분쟁이나 시기, 불평, 오해로 인해 관계가 상하지 않도록 하시며, 언제나 평안과 신뢰와 감사가 넘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마음과 영을 활짝 열어 진정한 나눔과 교제로 주님의 나라의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교여행을 준비하는 시간과 그곳에서의 16일 낮과 밤이 오직 성령으로만 충만했던 기독교 초기,사도들의 교회와 같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선교팀과 현지 사역자분들 모두의 건강과 만남과 발걸음 하나하나까지 주께서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주세요
*리더님들께 절대 순종하고 따르는 저희들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주님 일이 최일순위가 되게 하시고 육체의 욕심과 헛된 생각이 저희의 신성한 복음의 일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소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한영혼 한영혼을 정말 소중하게 여기는 간절한 마음을 한순간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오랜 세월동안 다른 문화 속에서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던 영혼들을 만날 때, 오해나 기분 상함이 없도록 하옵시고 순수하게 주님의 복음을 마주대하고 또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 모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중국의 대학생들은 한사람 한사람이 각자의 가정과 고향지역의 희망이고 정말 엘리트라고 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그 젊은이들이 그 가정과 고향, 머무는 자리와 캠퍼스를 넘어서 그 광활한 중국대륙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마지막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할수 있는 저이기를 기도해주세요.
인혜의 연락처
Phone: 906-246-3880(한국에서 저에게 연락하시고 싶으시다면
앞에 0063을 붙이고 전화해주세요^^)
Home: 2-501-6048 (역시 0063을 앞에 붙이시면 되요)
E-mail: inhae7643@naver.com
주소: #9 M. Romualdez st., BF Resort village,
Las Pinas city, Metro Manila
계좌번호: 씨티은행 403-08101-265-01 (총 $800 중 아직 채워야
할 재정이 한화 40만원 정도 남았습니다. 작은 도움의 손길 하나하나가 정말 제게 큰 도움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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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23:2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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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